샤워 후 욕실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밀어내어 습기 빠르게 제거하기를 직접 실천해보면서 제가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욕실 청소를 대대적으로 하는 것보다 샤워가 끝난 직후 바닥에 남은 물을 빠르게 없애는 일이 훨씬 간단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면 바닥에 물방울이 그대로 남고 벽면과 거울에도 수증기가 가득 차는데, 그냥 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물때가 생기거나 욕실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환풍기를 오래 켜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은 생각보다 천천히 마르기 때문에 스퀴지로 직접 밀어내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샤워가 끝난 직후 바닥에 남은 물을 스퀴지로 배수구 방향으로 밀어내고 욕실 내부를 환기하면 바닥에 머무는 물의 양을 빠르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욕실 바닥은 평평해 보이더라도 물이 곳곳에 남는 부분이 생길 수 있고, 샤워부스나 욕조 주변처럼 물이 많이 튀는 곳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퀴지는 바닥에 남은 물을 한곳으로 모아 배수구로 보내는 데 사용하는 간단한 도구라서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매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물기를 완전히 없애는 만능 청소도구는 아니므로 바닥에 비누 찌꺼기나 머리카락이 많이 남아 있다면 먼저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에서는 샤워 후 욕실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밀어내어 습기 빠르게 제거하기를 중심으로 스퀴지를 어떤 순서로 사용하는 것이 편한지, 배수구까지 물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벽면과 샤워부스에도 함께 활용하는 방법, 욕실 바닥에 물이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습관과 스퀴지를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방법까지 실제로 매일 샤워 후 욕실을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샤워 후 욕실 바닥에 물기가 오래 남으면 생기는 불편함
샤워를 하고 나서 욕실 바닥에 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을 보면 금방 마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오랫동안 축축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샤워가 끝난 뒤 욕실 문을 열어두고 환풍기만 켜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닥 모서리와 배수구 주변을 보면 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욕실 바닥의 타일 줄눈이나 모서리처럼 평평하지 않은 부분에는 작은 물방울이 모이기 쉽습니다.
욕조 앞이나 샤워부스 바깥쪽처럼 물이 반복적으로 튀는 장소는 더 많은 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물기가 오래 남아 있으면 욕실이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리고 습한 환경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욕실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바닥과 주변에 물기가 계속 남아 있는 상태라면 눅눅한 느낌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 물이 마르면서 수돗물 속 미네랄 등이 표면에 남아 물때처럼 보이는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샤워할 때 사용한 비누나 샴푸가 물과 함께 바닥에 흘러내리면 물이 증발한 뒤 미끄러운 잔여물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욕실 바닥을 관리할 때는 단순히 청소하는 날에 깨끗하게 닦는 것뿐 아니라 샤워 직후 물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매일 샤워 후 스퀴지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바닥에 눈에 띄게 고여 있는 물이 줄어들었고, 다음날 아침 욕실에 들어갔을 때 바닥이 훨씬 덜 축축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가족이 연속해서 샤워하는 집이라면 앞 사람이 남긴 물기가 다음 사람까지 계속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샤워가 끝날 때마다 한 번씩 정리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물기를 닦는 데 몇 분씩 오래 걸릴 필요도 없습니다.
바닥 전체의 물을 배수구 방향으로 몇 차례 밀어주는 것만으로도 고여 있던 물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욕실 바닥의 경사가 배수구 방향과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스퀴지를 사용해도 물이 한곳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물이 모이는 지점을 먼저 확인하고 그 위치에서 배수구 방향으로 여러 번 나누어 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의 구조에 따라 샤워부스 안쪽과 바깥쪽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샤워가 끝나면 먼저 샤워 공간 안쪽의 물을 배수구로 보내고, 그다음 바깥쪽 바닥에 튄 물을 같은 방향으로 밀어냅니다.
이렇게 순서를 정해두니 바닥에 남은 물을 놓치는 일이 줄었습니다.
욕실 바닥의 물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마르더라도 그동안 습한 상태가 오래 유지될 수 있으므로 샤워가 끝난 직후 스퀴지로 고인 물을 배수구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샤워 후 욕실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밀어내어 습기 빠르게 제거하기
샤워 후 스퀴지를 사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처음에는 힘을 너무 세게 주거나 아무 방향으로 밀어서 물을 오히려 다른 곳에 모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편하게 느낀 방법은 스퀴지의 고무 날을 바닥에 적당한 각도로 밀착시키고 배수구가 있는 방향으로 일정하게 밀어주는 것입니다.
먼저 샤워가 끝난 뒤 큰 물방울이 많이 고여 있는 곳부터 확인합니다.
그다음 벽 쪽이나 샤워부스 안쪽에서 배수구 방향으로 길게 밀어줍니다.
한 번에 모든 물을 처리하려고 무리하게 길게 밀기보다 욕실 바닥을 몇 구역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훨씬 편합니다.
예를 들어 샤워부스 안쪽을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 욕실 입구 쪽 바닥을 정리하는 식입니다.
스퀴지를 사용할 때 너무 세게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고무 날이 바닥에 자연스럽게 밀착될 정도의 힘만 주고 천천히 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강하게 누르면 고무 날이 바닥의 작은 굴곡을 따라가지 못하고 물이 양옆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약하게 밀면 물을 제대로 모으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바닥과 스퀴지의 상태를 보면서 힘을 조절합니다.
배수구 주변에서는 작은 동작으로 여러 번 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구 바로 옆에 물이 조금 남아 있다면 스퀴지 끝부분을 이용해 그 물을 배수구 쪽으로 밀어줍니다.
머리카락이나 비누 찌꺼기가 배수구 주변에 있다면 먼저 제거한 뒤 물기를 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스퀴지를 한 방향으로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을 왔다 갔다 반복해서 움직이면 바닥 전체에 물을 다시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수구 방향을 정해두고 그쪽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이 편했습니다.
저는 샤워가 끝난 뒤 욕실 바닥을 둘러보고 가장 먼 곳부터 배수구 방향으로 차례대로 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닦은 부분에 다시 물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욕실 바닥이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면 물을 이동시키는 경로를 미리 정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샤워부스 안쪽에 물이 가장 많다면 그곳부터 처리하고, 마지막에 욕실 입구 쪽 바닥을 정리합니다.
문턱 주변에 물이 고여 있다면 욕실 밖으로 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특히 조심합니다.
스퀴지의 폭도 중요합니다.
너무 넓은 제품은 좁은 공간이나 변기 주변에서 움직이기 불편할 수 있고, 너무 작은 제품은 넓은 욕실에서 여러 번 반복해야 하므로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잡이 길이도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합니다.
허리를 지나치게 굽혀야 하는 제품이라면 매일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결국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든 아래 표를 참고해보세요!
| 항목 | 설명 | 비고 |
|---|---|---|
| 시작 위치 | 물이 많이 고인 곳이나 배수구에서 먼 곳부터 시작 | 구역별로 나누어 진행 |
| 밀어내기 | 고무 날을 바닥에 밀착시켜 배수구 방향으로 일정하게 밀어냄 | 너무 강하게 누르지 않기 |
| 마무리 | 배수구 주변의 작은 물기를 모아 남은 물까지 제거 | 머리카락과 찌꺼기 함께 확인 |
스퀴지는 물을 아무 방향으로 밀어내기보다 바닥의 먼 곳에서 배수구 방향으로 순서를 정해 밀어주고 마지막에 배수구 주변의 잔여 물기까지 처리하는 방식이 가장 간단합니다.
욕실 바닥뿐 아니라 벽면과 샤워부스 물기도 함께 정리하기
스퀴지를 매일 사용하다 보니 바닥뿐 아니라 벽면과 샤워부스에 남은 물도 함께 관리하면 욕실 전체가 더 빨리 마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샤워를 하면 바닥만 젖는 것이 아니라 타일 벽면과 샤워부스 유리, 거울 주변까지 물방울이 튀게 됩니다.
이 물방울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기도 하지만 표면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물때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벽면을 닦을 때도 스퀴지를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입니다.
벽면의 물을 바닥으로 내려보낸 다음 마지막에 바닥 스퀴지로 배수구까지 보내면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샤워부스 유리는 특히 물방울이 눈에 잘 보이는 곳이라 물기를 바로 제거하면 다음날 하얀 얼룩이 생기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유리 표면을 닦을 때는 스퀴지 고무 날에 머리카락이나 작은 이물질이 끼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이 고무 날에 붙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밀면 유리 표면에 미세한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퀴지는 어디까지나 물기를 제거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비누 찌꺼기나 물때가 이미 굳어 있다면 별도의 청소가 필요합니다.
저는 평소에는 물기를 스퀴지로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샤워부스와 벽면을 따로 세척하는 식으로 관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번 강한 세제를 사용할 필요가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욕실 거울도 샤워 중 수증기와 물방울이 많이 묻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바닥용 스퀴지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표면에 맞는 부드러운 청소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울은 코팅이나 표면 상태에 따라 긁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일 벽면은 비교적 관리하기 쉽지만 줄눈 부분에 물기가 오래 남지 않도록 바닥까지 연결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샤워기 주변에 물이 많이 튀는 위치는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저는 샤워를 끝내면 샤워부스 벽면을 위에서 아래로 한두 번 밀고, 바닥의 물은 배수구 방향으로 밀어주는 순서를 정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욕실 전체가 젖은 상태에서 일부 물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위쪽의 물부터 아래로 모아서 최종적으로 배수구로 보내게 됩니다.
벽면에 물이 많이 남는 날에는 환풍기도 함께 사용합니다.
스퀴지로 물을 제거하는 것과 환기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둘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의 고인 물을 줄이는 것은 스퀴지가 빠르고, 욕실 공기 중의 습기를 낮추는 것은 환풍과 환기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샤워 후 바닥을 먼저 정리하고 욕실 문과 환풍기 상태를 조절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합니다.
욕실 구조상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샤워 시간을 줄이거나 뜨거운 물 사용 후 수증기가 너무 오래 머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욕실의 습기를 줄이려면 바닥만 닦는 것보다 벽면과 샤워부스에 남은 물을 아래쪽으로 모은 뒤 최종적으로 배수구로 보내고 환풍과 환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퀴지 사용 후 욕실이 더 깨끗해지도록 관리하는 습관
스퀴지를 매일 사용한다고 해서 도구 자체가 항상 깨끗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사용이 끝난 뒤 스퀴지를 어떻게 보관하는지도 함께 신경 쓰게 됐습니다.
욕실 바닥의 물기를 밀어낸 스퀴지는 고무 날과 손잡이에 물기와 비누 잔여물이 묻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바닥에 아무렇게나 세워두면 도구 자체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 가볍게 헹군 다음 물기를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무 날에 머리카락이나 작은 먼지가 붙어 있다면 손으로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굽니다.
그다음 물기가 빠질 수 있는 곳에 세워두거나 걸어두어 충분히 건조합니다.
스퀴지를 바닥에 눕혀놓으면 고무 날과 바닥 사이에 물이 고일 수 있어 건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욕실 벽면에 걸 수 있는 고리를 활용해 스퀴지를 세워두는 방식이 편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샤워할 때 손이 바로 닿는 위치에 있어서 사용을 잊어버릴 일이 줄어듭니다.
스퀴지의 고무 날이 닳거나 갈라졌다면 교체를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무 날이 딱딱해지거나 끝부분이 변형되면 바닥의 물기를 고르게 밀어내지 못하고 물이 양쪽으로 새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스퀴지를 사용할 때 바닥에 물이 얼마나 남는지를 보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예전보다 물이 많이 남거나 고무 날이 한쪽으로 들뜨는 느낌이 있다면 교체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퀴지 손잡이도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손에 물과 비누가 묻은 채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번씩 전체를 헹구어주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강한 세정제를 매번 사용할 필요는 없고 기본적으로 깨끗한 물로 헹군 뒤 충분히 말리는 것으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욕실 바닥 자체도 스퀴지만 믿고 청소를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스퀴지는 물기를 제거하는 도구이므로 비누 찌꺼기와 물때, 먼지까지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바닥이 미끄럽거나 끈적하게 느껴진다면 적절한 욕실용 세정방법으로 별도의 청소를 진행합니다.
청소 후에는 다시 스퀴지로 물기를 제거하면 훨씬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욕실 청소를 할 때 바닥과 벽면을 세척하고 마지막에 스퀴지로 물기를 모아 배수한 뒤 환풍기를 켭니다.
평일에는 샤워 직후 간단하게 스퀴지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큰 청소와 매일 하는 간단한 관리를 구분하면 욕실 전체를 매일 청소해야 한다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스퀴지를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걸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꺼내기 어렵거나 멀리 보관하면 샤워 후 피곤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는 샤워기 근처에 바로 걸어두고 샤워를 끝내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이런 작은 배치가 결국 습관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줬습니다.
스퀴지는 사용 후 깨끗하게 헹구고 물기가 빠지도록 걸어두며 고무 날이 닳거나 변형되면 교체하고, 욕실 자체는 정기적으로 별도 청소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 욕실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밀어내어 습기 빠르게 제거하기 총정리
샤워 후 욕실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밀어내어 습기 빠르게 제거하기를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샤워가 끝난 직후 물이 바닥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바로 배수구 방향으로 보내는 습관입니다.
욕실 바닥의 물기를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마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바닥이 젖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타일과 줄눈, 모서리 등에 물이 남기 쉽습니다.
스퀴지를 사용할 때는 배수구에서 먼 곳부터 시작해 물을 한 방향으로 모으고 마지막에 배수구 주변의 작은 물기까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강하게 누르기보다 고무 날이 바닥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정도로 힘을 주고, 물을 여러 방향으로 흩뜨리지 않도록 배수구 쪽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샤워부스 안쪽뿐 아니라 벽면과 유리에도 물방울이 많이 남는다면 위쪽의 물을 아래쪽으로 내려보낸 뒤 바닥의 물과 함께 배수하는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퀴지는 물을 제거하는 도구이므로 비누 찌꺼기와 물때를 완전히 없애는 청소도구는 아닙니다.
욕실 바닥이 끈적하거나 물때가 눈에 띈다면 별도의 세척을 진행하고 마지막에 스퀴지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풍기와 환기도 함께 활용하면 바닥의 물을 줄이는 것과 욕실 공기 중 습기를 줄이는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샤워가 끝나면 바로 스퀴지를 들고 샤워부스 벽면을 위에서 아래로 정리한 다음 바닥을 배수구 방향으로 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수구 주변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스퀴지를 깨끗하게 헹군 뒤 걸어두겠습니다.
이 작업은 몇 분도 걸리지 않지만 매일 반복하면 욕실이 마르는 속도가 빨라지고 바닥에 물이 오래 고여 있는 상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처럼 실내가 건조해 보여도 욕실 안에는 수증기가 많이 남는 계절에는 샤워 후 물기를 빨리 제거하는 습관이 더욱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욕실의 환기상태와 바닥 경사, 배수구 위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우리 집 욕실 구조에 맞게 스퀴지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퀴지 자체가 낡아 고무 날이 갈라졌다면 교체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헹구어 충분히 말리는 것도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욕실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번에 강하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샤워할 때마다 물기를 바로 줄이는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샤워 후 스퀴지로 욕실 바닥과 벽면의 물을 배수구 방향으로 빠르게 모으고 환기를 함께 진행하면 욕실에 남는 물기와 습한 상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꾸준히 실천하기 쉬운 생활습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질문 QnA
샤워 후 스퀴지를 매일 사용하면 욕실 청소를 덜 해도 되나요?
스퀴지는 바닥과 벽면의 물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비누 찌꺼기나 물때, 먼지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도구는 아닙니다. 매일 스퀴지로 물기를 관리하면서 정기적으로 욕실 바닥과 벽면을 별도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퀴지는 바닥을 어느 방향으로 밀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배수구 방향으로 물을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구에서 먼 곳부터 시작해 물을 한쪽으로 이동시키고 마지막에는 배수구 주변에 남은 물기까지 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물을 다시 퍼뜨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욕실 바닥뿐 아니라 벽면에도 스퀴지를 사용해도 되나요?
타일 벽면이나 적합한 샤워부스 유리처럼 표면이 스퀴지 사용에 적합하다면 물기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무 날에 모래나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표면에 자국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울이나 특수 코팅 표면은 제품 관리방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스퀴지 사용 후에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나요?
사용 후 고무 날에 붙은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군 뒤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세워두거나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 날이 닳거나 갈라져 물기를 제대로 밀어내지 못한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 욕실 바닥에 남은 물을 그대로 두면 언젠가는 마르겠지 생각하기 쉽지만, 제가 직접 스퀴지를 사용해보니 몇 분만 투자해서 물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훨씬 편했습니다.
저라면 샤워를 마친 뒤 바로 스퀴지를 들고 샤워부스 벽면의 물을 아래쪽으로 내려보낸 다음 바닥의 물을 배수구 방향으로 밀겠습니다.
바닥을 무작정 왔다 갔다 밀기보다 물이 많이 남은 곳부터 배수구 방향으로 순서를 정해 움직이면 훨씬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배수구 주변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남은 작은 물방울까지 정리해주세요.
그다음 환풍기를 켜거나 욕실을 적절하게 환기해 바닥뿐 아니라 공기 중의 습기도 함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퀴지 자체도 물과 비누 찌꺼기가 묻어 있으니 사용 후 깨끗하게 헹군 다음 걸어서 말리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고무 날이 닳거나 변형되면 물기가 계속 남을 수 있으므로 상태를 보면서 교체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퀴지만 사용한다고 욕실 정기청소를 생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물기를 빠르게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타일과 줄눈, 샤워부스 등을 따로 청소하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처음에는 귀찮아 보여도 샤워 후 스퀴지를 한 번 밀어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
오늘 샤워를 마치고 욕실 바닥에 물이 많이 남아 있다면 그냥 말리기보다 스퀴지로 배수구까지 한 번에 밀어보세요.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욕실이 훨씬 빨리 정리되고 다음날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눅눅함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